10년이 넘게 우정을 가꿔온 친구들과 올한해가 가기전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말로만 듣던 "영광"에 가보기로 했어요^^

미리 예약해 둔 펜션에 도착한 순간!! "와~!!"

잡지에 나올법한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속에 너무도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는 우리의 숙소에

탄성이 절로 나왔죠~

근처엔 도보로 산책할 수 있는 해안도로도 있고,

영화 마파도 촬영지도 바로 앞에 있어 저와 친구들은 영화속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느라 신이났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바베큐파티!!

노을지는 풍경아래서 먹었던 목살과 햄구이가 아우~! 정말 끝내줬답니다.

저녁엔 테라스에 모여 앉아  두런두런 얘기도 했어요~

불어오는 시원한바람이 어찌나 상쾌하던지~

저흰 여자친구들 6명이서 1층 한칸 사용했는데 공간도 넓고 팬션안에 기본적인 건 다 준비되어 있어서 짐도 그리 많지 않았어요

그리고 주인아저씨가 정말 친절하셨다는거!! 그건다들 공감하시죠??ㅎㅎ

다음에 가족이랑 한번 더 오려구요~^______________^

아저씨 좋은 추억만들고 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