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친구들과 백수해안도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급작스레 간 여행이라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은 상태로 떠났습니다

이곳저곳 드라이브도 하고 구경도 한 뒤

마지막으로 마파도 촬영지로 유명한 동백마을에 방문하였습니다. 내려가서 직접 보니까 많이 익숙하더라구요 꼭 많이 온거처럼..

옆 표지판을 보니..1박2일 영광 백수편 촬영지였더라구요. ㅋ

이래저래 어두워지기도 하고 다리도 아프기도 하고..숙소를 찾는데,,

마파도 , 1박2일 촬영지인 그곳에 펜션이 하나있더라구요,,

와~~

처음에는 급한마음에 들어가 좋은지 예쁘지 그런거 상관하지않고 들어갔는데,,

한숨돌리고 차근차근 보니,,

감탄사 연발입니다

ㅋㅋ 너무 좋아요 바로옆에는 산딸기도 있고 목재펜션이라.. 꼭 개인별장같은 느낌도 있고

너무 좋습니다.

제가 글솜씨가 없어서 표현을 잘 하지 못했지만 가서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여

벤치에 앉아 고기도 구워먹고~~ 너무 좋아요~

밤하늘 경치는 정말~~ 한번 가보세요~ 꼭

다음에는 남자친구랑 꼭 다녀와야겠어요~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잘 놀다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