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이해서 놀러간 펜션

다들 퇴근하고 가는거라서

광주에서 1시간정도면 갈수도 있고

가까운 영광으로 결정

요즘 백수 해안도로 쪽에 펜션들이 많이 생겨서

기대를 잔뜩하고 갔습니다

퇴근하고 장보고 하니깐 시간이 많이 걸려서

9시가 다 되어서야 도착을 했는데

사장님께서 친철하게 맞아주시고

숯불도 해주시고 특히나

계속 싸리비가 내리고 그래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바베큐장에 너무나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다른 펜션과는 다르게 숯불도 단풍나무 장작에

너무나도 좋은 시설이였습니다

역시 여행에서는 밖에서 구워먹는 바베큐가 최고지요 ㅋㅋ

저희가 늦게 가서 먹느라고 굽는 사진은 찍지 못해서 조금 아쉽..ㅜㅜ

암튼 펜션 안에도 지어진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하고 조용하고 목조건물이라서 좋았습니다*^^*

4인 가족들이 여행오기도 좋고 연인끼리 조용하게 오기에도

좋은 펜션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