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다녀갔었는데

처음 방에 들어갈때 든 생각이 '우와, 정말 깨끗하다.' 였습니다.

그리고 방에서 밖을 보니 앞에 산도 보이고 바다도 보였는데 정말 전경이 좋았습니다.

도심에서 꽉꽉 막혀있던 가슴이 뻥 뚤리는 느낌이랄까.

TV도 다른 펜션에서는 그냥 구식 TV를 사용하는걸로 알고있는데, HDTV가 있더군요.

저녁에는 사장님이 피워주신 바베큐불로 고기를 꿔먹었는데

고기는 역시 바베큐불로 꿔먹어야 맛있네요 !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친환경소재로 펜션을 지어서 그런지 정말 개운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좀 찍어갔었는데 제가 사진찍는 기술이 좋지않다보니 사진은 차마 못올리겠네요

아무튼 사장님 정말 잘 쉬다 갑니다. 이번 겨울에도 또 찾아뵐게요!